'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

입력 2015-07-22 10:01  



▲ 우리동네 예체능 하니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니가 철인 3종 경기선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는 21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소녀시대 유리, 션과 함께 출연해 우리동네 수영단 첫 공식 대결을 펼쳤다.

`우리동네 예체능` 오프닝에서 하니는 "학창시절 철인 3종 경기(수영, 사이클, 마라톤) 선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학생 시절 에너지가 넘쳤다. 어머니가 힘을 빼려고 철인 3종 경기를 시키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이날 접영, 자유형, 배영, 평영 등 기본 4종목에 이어 핀 수영까지 하며 수영 실력을 뽐냈다. 오리발을 낀 하니는 50m레인을 왕복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수영부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하니,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은 연촌초등학교 수영부와의 첫 공식경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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