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향한 소유진 첫인상 돌직구 발언 내용은?

입력 2015-07-22 10:20  

백종원 향한 소유진 첫인상 돌직구 발언 내용은? 백종원 부인 소유진의 언급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의 첫인상은 곱슬머리 아저씨였다"라며 "결혼할 사람 만나면 종소리가 울린다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돌싱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말했고 그는 "아마 내 재혼설이 여기서부터 나온 것 같다. 인터넷에서 백종원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등이 뜬다. 이해를 못 하겠다.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소유진의 첫인상에 대해 "결혼할 사람은 뭐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라며 "연예인 같은 아우라도 없고 찡하는 것도 없었다. 성격 역시 남동생, 후배 같았다. 그러나 나중에는 진짜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부친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1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백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 20대 여성 캐디 A씨를 골프장 근처로 불러내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골프장을 그만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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