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창작뮤지컬 지원사업…‘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 개최

입력 2015-07-22 12:25  



충무아트홀이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를 개최한다.

충무아트홀은 공공기관 최초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으로 시작한 곳이다.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제작해 흥행에 성공시키기도 했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는 충무아트홀이 창작뮤지컬 육성으로 국내 뮤지컬 시장의 토대를 강화하고자 시작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충무아트홀은 지원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창작뮤지컬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 지원 프로그램은 전담 프로듀서 및 현장 전문가 멘토링으로 시작해 창작물의 완성, 쇼케이스 제작 지원까지 논스톱으로 이뤄진다.

사업 신청 모집은 7월 31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방문과 우편접수 둘 다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주류 시장에 데뷔하지 않은 대표창작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1차로 총 8개 팀 또는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표창작자에게는 기획개발비 500만원과 뮤지컬 극작, 작곡, 연출 및 프로듀싱 전반을 다루는 신인양성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최종심사를 통과한 3개의 팀 또는 작품은 쇼케이스 공연이 지원된다. 쇼케이스 지원은 제작비뿐만 아니라 각 팀별 전담 프로듀서에게 멘토를 함께 매칭해준다, 기획사 및 투자사 대상의 설명회도 함께 개최해 실제 상업화를 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 중 뮤지컬 ‘난쟁이들’은 PMC프로덕션,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장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는 신시뮤지컬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성과에 힘입어 더욱 체계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지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창작자 발굴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창작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충무아트홀은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의 뮤지컬부분 대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www.cma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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