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서 더 예쁜 ‘스트라이프’

입력 2015-07-22 14:36   수정 2015-07-22 15:48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트라이프 패턴.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원해보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이라 여름과 잘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선의 간격, 굵기, 방향, 아이템에 따라 천차만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올 여름 아이템별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단순하지만 매력만점 스트라이프 티셔츠
평소 가장 흔히 접하고 입는 게 스트라이프 티셔츠이다. 코디하기도 쉽고 단순한 듯 하지만 은근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단색 미니스커트를 코디하면 된다. 반대로 좀 더 경쾌하고 보이시한 매력의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숏팬츠가 좋다. 이때 슈즈는 스포티한 운동화나 플랫폼을 신어야 스타일지수를 높일 수 있다.
tip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경우 보통 가로선이 많은데 이는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다. 이때는 스트라이프의 간격이 좁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시선이 분산돼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 길~어보이고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원피스&스커트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나 스커트는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매력을 발산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세로나 사선으로 된 타입이 좋다. 그래야 키도 커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가로 스트라이프의 경우 비비드한 색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컬러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시각적으로 타이트한 느낌을 줘 부해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스트라이프 스커트는 깔끔한 상의와 매치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스커트만 포인트 역할을 해서 스타일이 과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나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가장 무난하고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tip
원피스나 스커트는 무릎 위 길이로 입는 것이 좋다. 무릎이 보이는 길이가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인다. 무릎을 덮는 길이나 애매하게 종아리 중간쯤 오는 길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키가 정말 크지 않는 이상 다리가 짧아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배자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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