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대한상의 제주포럼 환영사를 통해 "대한상의가 중요한 시기에 제주에서 행사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중국인의 제주관광이 작년에는 약 3백만명 이상이었지만 10년내에 연간 천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콘텐츠가 있는 관광개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특히 청정자연환경을 지키면서 문화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제주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이를 통해 한국경제 발전으로 상승 맞물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는 과거 육지의 산업 지배를 받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관광과 미래산업으로 중국인 등 세계인들을 끌어들이는 제주산업 설계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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