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태도 논란, 앞서 '걸스데이-태연' 이어 요즘 왜이래?

입력 2015-07-23 09:41   수정 2015-07-23 17:03


(라디오스타 지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아프리카티비 캡처, SBS `인기가요` 캡처)


라디오스타 지민이 걸스데이 태연에 이어 태도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홍석천, 이국주, 지민(AOA), 주헌(몬스타엑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지민이 다소 불량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했다.


이날 지민은 가수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에 손가락질하며 ‘저 오빠’라고 표현, 이후 MC들의 부추김에 시작된 랩 배틀에서 후배 몬스타엑스 주헌이 몇 번의 실패 끝에 디스 랩을 하자, 정색하며 연신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여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걸그룹의 태도 논란은 앞서서도 문제가 된 바. 소녀시대 태연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카메라를 보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에는 걸스데이가 최군 TV에 출연했지만 진행에 협조적이지 않은 모습과 진행자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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