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주)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 5월 14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바 있으나 최종적으로 22일 상장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SK루브리컨츠는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2009년 10월 SK에너지의 윤활유 사업이 물적 분할돼 출범했습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7년만에 영업적자로 재무상황이 악화되자 SK루브리컨츠 상장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으로 지난 5월 1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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