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암살' 전도연 '협녀' 한효주 '뷰티 인사이드' 여배우 3인 기대UP

입력 2015-07-23 10:12   수정 2015-07-24 15:34



전지현 `암살` 전도연 `협녀` 한효주 `뷰티 인사이드` 여배우 3인 기대UP(사진=NEW,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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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암살` 전도연 `협녀` 한효주 `뷰티 인사이드` 여배우 3인 기대UP


올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암살` `협녀, 칼의 기억`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효주부터 전지현 전도연까지 국내 최고 여배우들이 활약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암살` `협녀, 칼의 기억`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지현, 전도연 등 우리나라 최고 여배우들이 활약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한효주가 도전장을 내민다.

한효주가 `뷰티 인사이드`에서 여주인공 이수 역을 연기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한효주는 영화 `광해`를 시작으로 `반창꼬` `감시자들`, 최근 `쎄씨봉`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다음달 20일 개봉하는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변하는 남자 우진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 이수를 연기한다.

특히 한효주는 극 중 우진을 연기한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 21인의 배우들과 호흡을 선보이며 가슴 설레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 오달수, 조진웅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암살`에서 전지현은 여성 독립군 안옥윤 역을 연기해 `도둑들` `베를린`에 이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전지현이 연기하는 안옥윤은 일제강점기시대의 친일파와 일본군 사령관을 저격하는 독립군 저격수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와는 180도 다른 진지한 연기와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이후 오랜만에 사극연기를 보여줄 전도연은 고군분투하는 여성 검객 월소 역을 맡아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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