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 `한·중 문화교류상` 수상...‘한류대세’ 입증(사진=웰메이드 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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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한·중 문화교류상` 수상...‘한류대세’ 입증
배우 홍수아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한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부천 노블리안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한·중 수교 23주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WTUF중국의 밤` 행사에서 홍수아는 `한·중 문화교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홍수아는 지난해부터 중국활동에 매진. 청순한 외모에서 나오는 묘한 신비로움과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영화 ‘원령’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 등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중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홍수아는 6월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한류 스타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처럼 중국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수아는, 최근 영화 ‘멜리스’에 이어 영화 ‘포졸’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오랜만에 대중들과의 만남인 만큼 그녀는 휴식시간도 반납한 채 무술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홍수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지난해 중국 내 상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원령’이 8월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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