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분기 매출 8천355억원, 영업손실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 줄고, 적자폭은 26.92% 늘어났습니다. 쌍용차는 러시아 등 신흥시장 부진과 유로화 약세 등의 수출 여건 약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모델을 투입하는 등 수익성 개선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2분기 매출 8천355억원, 영업손실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 줄고, 적자폭은 26.92% 늘어났습니다. 쌍용차는 러시아 등 신흥시장 부진과 유로화 약세 등의 수출 여건 약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모델을 투입하는 등 수익성 개선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