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조사 D-100일인 7월 24일을 기점으로 인터넷에 총조사 거점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성공적인 총조사 시행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8년여 간의 노력 끝에 총 24종의 정부 보유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해 전 국민의 20%인 표본가구에 대해서만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되며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읽고 국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 응답자로 선정된 분들이 국민을 대표하면서 동시에 자신과 이웃, 후손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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