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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GOD의 맡형 박준형이 13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한데 이어 옛 연인었던 한고은도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23일 "한고은이 4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다음달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둘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면서 “교제 기간이 길지 않지만,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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