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상큼발랄 댄싱걸 변신...`남심저격`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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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연재, 상큼발랄 댄싱걸 변신...`남심저격`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화사한 댄싱걸로 변신했다.
손연재는 23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쎄씨 8월호 화보에서 청순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화보 촬영 7월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9월 독일 세계선수권대회, 내년 올림픽 준비로 러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훈련에 매진 중이었음에도, 지치지 않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리듬체조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어떻게 리듬체조를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는 "어릴 때 취미로 시작했어요. 좋아하게 되니까 자연스레 목표가 생겼고, 열심히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취미로 할 때는 혼자 좋아서 운동을 했어요. 하다가 잘 안 되면 혼자 슬퍼하고 잘되면 혼자 기뻐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주변의 모든 게 달라질 수 있으니까"라며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경기에서 실수가 있을 때는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하냐는 질문에는 "경기 중에는 최대한 제가 하고 있는 것에만 집중하려고 해요. 중간에 실수가 나와도 다시 끝까지 해내는 게 선수로서 갖춰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는 최대한 잊어버리고 끝까지 집중하려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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