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욕실 인테리어, 레이먼킴 인테리어(사진 온스타일)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의 감각적인 욕실 인테리어가 최초로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 27회에서 레이먼킴은 부부만의 욕실을 최초로 공개하며, 요리 못지 않게 인테리어에서도 감각적인 재능을 선보였다. 욕실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아내 김지우를 위해 욕실 인테리어를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레이먼킴은 요리만큼이나 인테리어에도 꼼꼼함의 끝을 보여줬다. 지난 26회에서는 아내 김지우와 함께 욕실 인테리어 매장을 직접 방문해 그간 아내가 느껴왔던 욕실의 불편함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등 자상한 모습도 보였다.
이번 27회에서는 인테리어 된 욕실을 아내에게 깜짝 공개하기 위해 욕실 시공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지 않는 치밀함도 보였다. 비밀리에 진행된 욕실 인테리어는 기존의 부족했던 수납 공간을 보완하고, 아내가 원하던 파우더룸을 들이는 등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딸 아이와 입욕할 수 있는 욕조 공간은 더욱 넓게 디자인 돼, 아내 김지우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레이먼킴 부부가 시공한 욕실은 `대림 바스플랜`의 `내추럴 바움`이다. 톨장, 하프 톨장, 상부장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장에는 개인 화장품과 딸 아이 목욕용품 등을 깔끔히 수납했다. 사방에 튀는 물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작은 세면대는 널찍한 탑볼형 사각 세면대로 바꿔 만족도를 높였다.
레이먼킴은 "욕실은 우리 부부에게 언젠가는 풀어야 할 주요한 과제였다. 아내 김지우씨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욕실이 만족스럽게 완성돼 너무 기쁘고, 올해 들어 내가 아내를 가장 기쁘게 한 일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