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안정환, 안정환 영어(tvN `가이드` 방송 캡처)
`가이드`에서 안정환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23일 첫 방송한 tvN `가이드`에서는 일반인 주부들과 함께 안정환, 박정철, 권오중이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어머니들을 통솔하며 `마르코`라는 가이드명으로 활약을 펼쳤다. 호텔 체크인도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문제없이 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외 축구팀에서 활동하며 익힌 능숙한 외국어로 네덜란드인들과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입담도 남달랐다. 안정환은 "선수 시절에는 말수가 적었다. 경기를 앞두고는 부부관계도 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소통이 중요하단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가이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