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를 더욱 빛나게 한 '이승진웨딩'에 관심 쏠려

입력 2015-07-24 10:39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이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 가운데, 미스코리아를 더욱 아름답게 빛날 수 있게 해준 드레스 `이승진 웨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미스코리아 드레스를 총 디렉팅 해준 디자이너 이승진은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3대 브라이덜 컬렉션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에서 6년 전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때부터 세계 디자이너들과의 쟁쟁한 경쟁 끝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승진 스포사에 대한 웨딩드레스 업계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창작을 바탕으로 비즈 워크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스타일에서부터 절제된 순결한 아름다움이 녹아 들어있는 레이스 위주의 단아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국내외를 불문하고 전 세계 신부들이 가장 입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기까지는 눈에 보이는 이상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 있다.

이승진 대표는 "디자인이 강렬하면 어떤 디자이너, 어떤 브랜드, 어떤 제품에 머물 뿐 자신의 드레스가 되기 어렵다"며 이승진 스포사가 담은 디자인의 본질에 대해 밝혔다. 또한 "어떤 트렌드도 신부의 개인적 이미지와 스타일을 넘을 수 없다"며 "신부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특히 2015 미스코리아의 협찬 소식이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퍼지자 이승진 웨딩뿐 아니라 지난 3월에 오픈한 세컨브랜드인 `VODA 이승진`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값진 선물이라는 뜻을 담은 `VODA`는 이승진의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해 단점은 커버하고 개성과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 이승진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이너 이승진은 성균관대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에스모드 패션 스쿨을 수료하였으며, 1993년 론칭한 `이승진 웨딩`을 필두로 기존의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세컨드 브랜드 `VODA 이승진`, 그리고 세계 브라이덜 컬렉션에 초청받아 해외 브랜드로 런칭한 `이승진 스포사`, 그리고 여성맞춤복 `이승진 꾸띄르`까지 4개의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이승진 웨딩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 및 미디어 이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leeseungj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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