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724/news70849_1437717888.png)
구글의 광고 사업을 담당하는 애드워즈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22일(미국 시간 기준)부터 모바일 기기에서 가상현실과 유사한 360도 광고를 볼 수 있다.
구글은 일찍이 카드보드라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매우 간단하고 간소화된 형태의 가상현실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번 광고는 이 프로젝트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광고는 기존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에 부착된 모션 센서,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사용 방향을 인식해 화면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다른 각도의 화면을 볼 수 있다.
구글 애드워즈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미 코카콜라 유리병 제작 100주년 기념 광고를 유튜브의 360도 광고로 제작하여 평균 대비 36% 이상의 광고 효과를 봤다고 했다.
구글에 따르면 360도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360도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리코 테타, 코닥 SP60, 자이롭틱 360캠와 같은 장비만 있으면 된다. 360캠과 같은 장비만 있다면 비교적 쉽게 촬영하고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업로드 한 광고를 애드워드가 정한 절차에 따라 유튜브 광고로 활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광고 이외의 다른 웹콘텐츠 분야에도 360도 촬영이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360광고 체험하기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
360° Celebra con nosotros en el "Tour de la Botella Coca-Cola"
Nike Hypervenom II - The Neymar Jr. Effect, A Virtual Reality Experience
An #UpForWhatever Parade in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