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예 패션디자인학과는 직접 제작, 디자인한 옷을 프리마켓을 통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마켓은 자유시장, 벼룩시장을 의미하며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링학과, 패션마케팅학과 등 패션예술학부 재학생들이 동대문 원단상가에서 재료를 구입한 뒤 옷을 제작해 판매한다.
이처럼 학생들에게 실무적 실습을 통한 실력향상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한국문화예술전문학교는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100% 보장하기로 유명하다.
최근 미국 의류기업인 GAP 브랜드에 17년째 수출을 맡은 의류용 패브릭 업체인 ㈜차우교역과 로베르토 카발리의 밀라노 컬렉션 수석 디자이너와 문영희 파리컬렉션 디자인 실장을 거친 박진희 대표가 있는 Zini 드레스와 산학협력을 맺어 화제가 됐다.
한국문예에는 패션예술학부(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링학과, 패션마케팅학과), 공간디자인학부(건축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인테리어디자인학과)와 더불어서 대중문화예술학부(모델학과, 연기학과), 파티이벤트학부(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플로리스트학과, 레크레이션학과), 뷰티예술학부(메이크업학과, 스킨케어학과, 헤어디자인학과) 총 5개 학부가 운영 중이다.
한편, 한국문예는 2016학년도 1차 전형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www.koreacna.or.kr/v4)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상담문의는 전화(02-6116-833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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