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9월부터 저축은행 대출도 모바일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3일 저축은행 대출업무 간소화를 위한 전자약정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부터 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PC나 휴대폰을 통해 대출약정을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월 콤텍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약정서비스 구축을 준비해 왔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전자약정서비스에 많은 저축은행들이 참여하게 되면 대출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 결과를 점검하고 저축은행 업계 공동의 모바일대출서비스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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