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개그우먼 정주리 화보, "결혼 후 남편과 당당히 다닐 수 있어"(사진=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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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개그우먼 정주리 화보, "결혼 후 남편과 당당히 다닐 수 있어"
개그우먼 정주리가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주리는 최근 주부생활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7년 동안 사귄 남편과 결혼한 지 두 달여, 임신 5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를 뽐냈다.
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뱃속 아이와 함께 온전히 휴가를 즐기는 정주리는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보리차 끓이기, 멀티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잠 들기 전 인터넷에서 `정주리`를 검색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일상을 전했다.
정주리는 결혼과 관련한 댓글 중 가장 좋았던 내용은 "정주리, 여러 남자에게 들이대는 줄 알았는데 한 남자에게만 일편단심, 진국이더라"를 꼽았다.
정주리는 또 결혼해서 좋은 점으로는 남편과 당당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는 자유를 꼽았다. 반면 나쁜 점으론 "결혼 전에는 편하게 연락하던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다 연락을 끊었다"며 "한 번은 메시지창과 통화목록을 보니 죄다 유부녀 언니들밖에 없더라. 결혼 전엔 다른 남자에게서 전화 오면 남편이 경계심, 질투심을 내비치곤 했는데 이제 그런 것도 전혀 없다"고 행복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정주리는 이날 화보촬영에서 정주리는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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