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고충 토로 “박명수는 기승전 EDM"

아이유, 고충 토로 “박명수는 기승전 EDM" 아이유가 박명수와 작업 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네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무기명으로 적힌 고민 사항을 읽었는데, 출연진들은 “기승전 EDM”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아이유의 고민임을 눈치 챘다. 이어 아이유의 고민 사항에는 “다른 팀은 좋은 곳도 가서 바람도 쐬던데 저희는 EDM 공장에만 있다”고 적혀 있어 폭소케했다. 이에 아이유는 “조용한 곡을 들려드렸더니 ‘다른 팀을 깔아주는 것’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신나는 곡을 들려드렸는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더 신나야 한다”고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