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요 성장세 둔화와 소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카니발과 소렌토에 이어 주력모델인 K5와 스포티지 출시로 상대적인 판매 호조가 지속돼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올 3분기 파업이슈가 존재하지만 자동차 업종 내 상대적인 실적 우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멕시코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 증가와 중남미 신시장 개척 기대감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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