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 김영만과 눈물나는 재회…"성공한 코딱지" 눈길

입력 2015-07-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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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김영만과 눈물나는 재회…"성공한 코딱지" 눈길



(↑사진 설명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캡쳐 / 신세경 인스타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종이접기 교실에 배우 `신세경`이 깜짝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배우 신세경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만남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신세경이 9살 때 김영만과 브라운관에서 종이접기 콤보로 활약했기 때문. 17년만에 신세경을 만난 김영만은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 눈물이 난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 김영만은 신세경의 손을 보면서 "왜 이렇게 말랐느냐. 살 좀 찌워라"라고 말하며 신세경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김영만의 말에 신세경은 "선생님이 더 말랐다"고 말하며 서로를 걱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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