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이현, 마지막 인사도중 눈물 펑펑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이현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한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소이현이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소이현 남편인 배우 인교진은 “소이현씨가 ‘섹션TV’ 2년 6개월을 했다. 그 사이에 연애, 결혼을 하고 2세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정말 행복했었다. 태교 때문에 잠시 떠나야 해 저도 정말 아쉽다”라며 “정말 사랑한다”라고 깜짝 영상 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이현은 “2년 반을 했다. 정말 아쉽기도 하고 저 없어도 ‘섹션’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준 프로그램이다. 태교 열심히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소이현은 2013년 3월부터 ‘섹션TV 연예통신’에 MC로 2년여 동안 활약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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