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딸 낳아서 쇼핑다닐까" 질문에 이휘재 반응은?

입력 2015-07-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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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딸 낳아서 쇼핑다닐까" 질문에 이휘재 반응은?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셋째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문정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문정원의 남편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휘재는 쌍둥이가 서로만의 언어로 대화를 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휘재는 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내 문정원에게 전화를 걸어 "서언이가 여행와서 말이 부쩍 늘었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문정원은 "정말? 나도 보고싶다. 아이들과 여행 다니는 모습 보기 좋다"면서 "여보, 나도 딸 낳아서 쇼핑 다닐까?"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딸은 혼자 낳느냐? 사실 요즘 셋째 낳을 체력이 안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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