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노홍철과 김용만 영입...막강 라인업 구축하나 (사진= 한경DB)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인 노홍철과 김용만을 영입한다.
2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정형돈,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과 유재석을 비롯해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걸그룹 AOA,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정우, 윤진서 등이 속해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자숙하고 있으며, 김용만 역시 지난해 3월 상습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한 후 자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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