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김용만, FNC와 전속계약 이어 근황 공개 '자유인-신앙생활'

입력 2015-07-28 03:15   수정 2015-07-28 03:59



▲ 노홍철 김용만, FNC와 전속계약, 노홍철, 김용만

노홍철 김용만이 FNC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홍철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한 사실은 27일 알려졌다. FNC는 노홍철 김용만 영입을 알리며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 김용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홍철 김용만과 FNC의 전속계약은 불과 10일 전에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이 FNC와 전속계약을 발표한 후 노홍철 김용만이 FNC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노홍철 김용만과 FNC 만남에 대해 FNC 측은 "노홍철 김용만과 최근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친분에 의한 사적인 자리였다. 계약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홍철 김용만과 FNC는 10일 만에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노홍철 김용만은 각자 자숙 중이다.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김용만은 도박 때문이다. 김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김용만은 2013년 6월 열린 불법 도박 혐의에 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노홍철은 지난 14일 한 카페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용만은 지난달 집행유예가 종료된 후 종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용만은 도박사건 이후 봉사활동을 하다 신앙심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정태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김용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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