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진우가 함께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애틋한 순애보를 간직한 검사 서인우 역을 맡은 김진우가 지난 26일 촬영장에 츄러스와 커피가 마련된 간식차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8일 공개된 사진에는 간식차 앞에서 함께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과 포착된 김진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간식차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인우가 쏘는 츄러스는 맛있진우. ‘돌아온 황금복’ 화이팅”이라고 적혀있어 작품에 대한 김진우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간식차는 지난 17일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은 김진우를 위해 스태프들이 예상치 못한 깜짝 파티를 선물하며 감동을 선사한 것에 대해 작게나마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했던 김진우의 마음이기도 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김진우와 스태프들은 서로 오고 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황금복’의 한 관계자는 “김진우가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간식차 덕분에 커피와 츄러스를 먹으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고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스태프들을 배려하고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 고맙다.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