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 전자상거래 선도…비중확대 유효"-하나대투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7-28 09:51  

하나대투증권은 28일 인터파크홀딩스에 대해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의 실적 모멘텀 확대를 감안해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홀딩스의 적정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에 적정 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해 1만1,800원으로, 현주가 대비 22.8%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파크홀딩스는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를 양축으로 하는 종합 전자상거래업체로 이 가운데 인터파크는 국내 온라인 항공권과 공연티켓판매 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전망한 인터파크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67% 증가한 287억 원입니다.

박 연구원은 "메르스 사태에도 국내 항공권과 패키지 판매로 투어부문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5% 성장하고 있고, 도서·쇼핑 부문 적자규모도 사업 정비를 통해 크게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에 대한 물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 결정된 큐브릿지 인수로 기업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됐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예상한 아이마켓코리아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 성장한 733억 원 수준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