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사진 김유정 웨이보)
해가 거듭될 수록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
그녀처럼 생기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완성하고 싶다면 `쿠션` 화장품에 주목하자. 쿠션 화장품이 촉촉하게 발리고 가볍게 밀착돼 여름철 특히 유용하다는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엔 입술과 양 볼을 불그스레 물들일 컬러 제품까지 잇달아 출시돼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 김유정처럼 생기 넘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모공 관리 쿠션 & 쿠션 컨실러
`쿠션` 화장품을 이야기 했을 때 피부에 톡톡 두드리는 `쿠션 파운데이션`만 떠올린다면 당신은 메이크업 하수다. 최근엔 모공을 케어해주는 스프레이 타입 퍼프부터 스틱 타입의 쿠션 컨실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쏟아지고 있어 쿠션을 다방면에서 즐길 수 있다.
`스킨푸드 포어 핏 쿠션 보틀 SPF50+ PA+++`은 여름철 자외선 등으로 열린 모공과 피지를 차가운 쿨링감으로 잡아줘 오랜 시간 보송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 주는 쿠션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 제품으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실험을 통해 쿨링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12시간 지속 커버 메이크업의 효과가 있는 것 또한 검증 받았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인증 제품이다.
`라네즈 워터리 쿠션 컨실러`는 촉촉한 사용감과 완벽한 커버로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 컨실러다. 저내상 유화공법을 통해 안정화시킨 35%의 수분이 물먹은 퍼프와 만나 즉각적 물터짐과 함께 촉촉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미백 기능성으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 쿠션 블러셔 & 쿠션 틴트
여름철 치크 메이크업 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는 제품은 크림 블러셔다. 쿠션 파운데이션 퍼프에 크림 블러셔를 묻혀 양 볼에 톡톡 두드려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오래 가는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 최근에는 쿠션 퍼프와 크림 블러셔를 하나로 담은 쿠션 블러셔 제품이 속속 선보여지고 있는 추세. 립 틴트를 쿠션과 결합시켜 촉촉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제품도 눈에 띈다.
`베리썸 웁스 틴트 칙 쿠션`은 쿠션이 내장된 블러셔로, 일반 압축 파우더 형태의 블러셔보다 훨씬 촉촉하고 밀착되는 발색을 자랑한다. 15가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피부 표면을 촉촉하게 물들이고, 틴트 특성을 살려 발색 및 유지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아리따움 워너비 쿠션틴트`는 스틱 제형의 틴트와 스머징 쿠션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사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립 틴트 스틱이다. 보습 벨벳 파우더와 쉐어버터를 배합한 벨벳 모이스트 시스템이 적용돼 겉은 벨벳처럼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하면서도 편안한 입술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