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0년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최초로 지드래곤과 패션잡지 ViVi의 전속 모델이자 최근 `노르웨이의 숲`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미즈하라 키코가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국민적 그룹 리더에게 첫 로맨스가 발각됐다며 상대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 미즈하라 키코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거 빅뱅의 일본 데뷔 후 알게 됐으며, 지드래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진지한 만남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하라 키코는 2003년 모델로 데뷔해, 패션쇼와 CF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 12월 `노르웨이의 숲`에 캐스팅 돼 배우로서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또, 그녀는 일본어는 물론, 한국어와 영어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지드래곤에게 있어 `베스트 파트너`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최근 27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 키코의 목격담을 담은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지드래곤 키코 소식에 "지드래곤 키코, 좋은 만남 되시길" "지드래곤 키코, 기자들 적당히좀 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