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라이징 업텐션’ 韓中 동시 방송...대륙 점령 나선다

입력 2015-07-28 11:06  


▲업텐션, ‘라이징 업텐션’ 韓中 동시 방송...대륙 점령 나선다(사진=티오피미디어)


신예 업텐션에 대한 중국 대륙의 반응이 뜨겁다.


28일, SBSMTV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될 업텐션(UP10TIO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이징! 업텐션’이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 ‘투도우’에서도 매주 한국과 동일한 시간에 방송된다.


데뷔 전 신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중국 매체에서 방송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라이징! 업텐션’은 중국버전으로 ‘요우쿠’, ‘투도우’ 방영을 시작으로 ‘QQ, Sohu’, ‘LETV’, ‘펑황’, ‘PPS’, ‘쿠6왕’, ‘56왕’ 등 9개 매체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중국 관계자는 “한중 동시 데뷔라는 에피소드와 중국에서의 리얼한 모습이 흥미로웠다”며, “리얼리티를 통해 무대 밖에서의 친근한 모습을 선보인 후 데뷔까지 이어진다면 중국 현지에서의 반응도 지금까지 한류보다 더 폭발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라이징! 업텐션’ 1화 예고 영상 속 업텐션은 격렬한 군무 연습을 하고 깜짝 방문한 앤디에게 한·중 동시 데뷔 발표를 듣기도 한다. 또, 스파르타식 중국어 학습 등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징! 업텐션’은 한·중 동시 데뷔를 위해 중국 쇼케이스 미션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업텐션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스토리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 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업텐션의 리얼 데뷔기 ‘라이징! 업텐션’은 오늘(28일) 오후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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