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8일 정규장 마감 후 트위터는 지난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늘어난 5억24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억8190만달러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2분기 주당 순이익도 7센트로 시장 예상치 4센트를 웃돌았습니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서 트위터는 11%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컨퍼런스콜이후 상승폭은 모두 반납, 오후 4시4분 현재 시간외 거래서 6.29% 내리고 있습니다.
안토니 노토 신임 재무담당 최고책임자가 "트위터가 지속가능한, 의미있는 이용자수 상승세를 상당기간 이어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발언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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