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목표가 유지"-KB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7-29 08: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투자증권은 29일 대우건설에 대해 상반기보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액이 2조 5,169억 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24억 원으로 18.8% 감소했습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사업은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로 인해 호조세가 지속됐지만 해외는 중동발 플랜트 사업의 준공 임박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과거 주택사업에서 대규모 충당금이 발생했던만큼 주택사업 리스크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가파른 속도의 주택공급에도 미분양세대를 줄였고, 미착공 PF 규모도 2분기말 기준 5,473억 원으로 감소해 과거보다 주택사업 리스크가 감소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주택부문 충당금 일부 환입효과와 보수적인 경영기조로 6분기 연속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순이익률 개선세는 해외현장 마무리에 따라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