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현지가 크러쉬X원스타의 `오아시스` 뮤직비디오 촬영 직후 자전거 부상자를 도와 화제다.
29일 김현지의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김현지가 7월 6일 크러쉬와 원스타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오아시스` 촬영 이후에 귀가하던 중 자전거 사고의 부상자를 발견, 직접 지혈해주고 구급차까지 불러 부상자가 안전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현지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는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친구다. 아직까지 부상당하신 아저씨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밝은 성격과 착한 성품으로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곧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지의 미담이 전해지며 위드메이 블로그에 올린 김현지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역시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보아의 ‘후아유’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김현지는 이번 ‘크러쉬X컨버스’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오아시스’로 또 한번 이름을 알렸으며 다수의 광고, 드라마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