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아시아 6개국 ‘방영권 계약 체결’ (사진= 그룹에이트)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 ‘사임당, the Herstory ’가 아시아 6개국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최근 CNN, 워너TV, 카툰네트워크, 한국엔터테인먼트, 채널 Oh!K 등 유명 방송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터너엔터테인먼트와 SBS ‘사임당, the Herstory’의 아시아 6개국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첫 촬영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의 방영권이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이영애의 여전한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역대 최고가의 금액으로 판매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임당’은 천재 화가 사임당(이영애)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이영애는 극중 한국 미술사 전공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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