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전 풋풋함 돋는 이영애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이 게재됐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10년 전 그녀와 장서희, 맨 왼쪽은 김나운인 듯. 모두들 최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미모"라는 설명을 더했다.
사진은 2000년 방송된 드라마 `불꽃`에 출연할 당시의 이영애, 장서희, 김나운의 모습이다. 11년 전임에도 촌스럽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세 사람들은 청순하면서도 앳된 얼굴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영애의 잡티하나 없는 투명하고 맑은 피부와 갸름한 턱선은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어 더욱 놀라움을 주고있다.
한편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으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가미한 이들의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은 "다들 방부제 드시나 보다", "할말을 잃게 하는 미모네요", "세월이 이분들만 비켜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