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숨겨왔던 폭풍 카리스마 발휘? “이 구역은 내가 접수한다”

입력 2015-07-29 18:26  


▲신소율, 숨겨왔던 폭풍 카리스마 발휘? “이 구역은 내가 접수한다”(사진=가족액터스)

배우 신소율이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대부로 변신했다.

사랑스러운 미소로 많은 남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신소율이 야구배트 하나로 매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자신의 몸집만한 야구 배트를 어깨에 올린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무섭기보다 오히려 귀여운 매력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알려진 신소율은 이날 영화 촬영 도중 발견한 야구 배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거나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장난 가득한 비글미를 인증해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소율이 홍일점 캐스팅 소식을 알린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 영화로 내년 초 개봉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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