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730/news71263_1438213446.jpg)
배우 곽시양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영화에 이어 광고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
곽시양은 현재 tvN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프랑스 최고의 요리스쿨 출신으로 `꼬르동`이라 불리며 월등한 실력의 소신 있는 돌직구남 서준 역을 맡아 시니컬 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으로 매회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안방 극장을 핑크빛 무드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 방송분 중 서준(곽시양 분)이 봉선(박보영 분)의 남자친구를 자처하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편집되어 SNS상에 퍼지며 237만을 넘어서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츤데레男`의 정석으로 여성들의 로망을 제대로 자극, 새로운 워너비 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곽시양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심(心)스틸러‘ ’워너비 남친‘등의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 데뷔 1년 만에 공중파 일일 드라마 `내사랑 웬수`의 주연자리를 꿰차 대세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곽시양의 활약은 드라마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나영, 한효주, 박신혜, 이종석 등 떠오르는 대세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데님브랜드 잠뱅이의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뿐만 아니라 블랙코미디 장르의 영화 ‘치킨게임’에서는 자동차 판매원 이재원으로 분해 베테랑 연기자 신동미와 김준배 사이에서도 색깔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표현과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까지 소화해 내며 그가 지닌 팔색조 매력을 톡톡히 증명했다고.
한 방송 관계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2015년 활약이 기대되는 남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는 곽시양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출연 작품들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표현과 훈훈한 외모로 대중은 물론, 관계자들에게 역시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하며 “현재 곽시양이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분야를 불문하고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해가고 있는 곽시양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