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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벤느가 브랜드의 상징인 아벤느 온천수의 뛰어난 피부학적 효능과 생명력의 원천을 널리 알리고 피부 때문에 고통 받는 어린이의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아벤느의 `나눔을 위한 공유` 캠페인은 지난 6월, 아벤느의 지원으로 프랑스 남부의 아벤느 온천센터에 방문해 3주간의 케어를 받으며 놀라운 경험을 하고 돌아온 7세 어린이 경민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경민이는 3살 때부터 극건성 피부 증상이 나타나 매일 가려움에 고생하였고 증상이 심할 때는 어린이집에 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밤에 잠도 들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아벤느 하이드로테라피 센터를 방문한 경민이는 주치의가 처방한 프로그램에 따라 매일 온천수를 이용한 입욕과 샤워 분사, 바디 랩핑 등의 관리를 받았다. 3주에 걸친 관리 후,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이 상당 부분 완화돼 수시로 긁는 습관이 잦아들었고 피부뿐 아니라 밝고 활발한 여느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되찾았다는 설명.
경민이를 담당한 주치의인 디아나 플라상테스퀴(Diana Placintescu)는 "건조한 피부 증상의 심각도를 수치상으로 나타내는 스코라드 지수에 따르면 케어 프로그램을 받기 이전의 경민이 상태는 60이었고 3주 후에는 44까지 떨어질 정도로 호전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피부 증세는 주기에 따라 바뀌는 편이라 아벤느에서 받았던 케어를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와 온천수를 사용한 홈케어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민이의 놀라운 변화는 아벤느 페이스북을 통해 동영상으로 소개된다. 아벤느는 `나눔을 위한 공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이스북 동영상 공유가 많아질수록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가 아벤느 하이드로테라피 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벤느 하이드로테라피 센터에서 경민이가 받은 케어는 극건성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민감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벤느 온천수를 활용한 3주에 걸친 집중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세계에서 2,800명 이상의 피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의사의 처방 하에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며 3주간의 케어 프로그램을 마친 후 주치의가 추천하는 아벤느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경우, 평균 9개월까지 피부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임상을 통해 증명됐다.
아벤느 온천수만이 가지고 있는 진정 및 가려움 완화 효과는 온천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접촉하는 `아쿠아 돌로미아에(Aqua Dolomiae)`라는 작은 생명체에 힘입은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