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버지 과거 "며느리 이나영, 잘할 것 같아"
배우 원빈 아버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원빈 아버지는 최근 진행된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막내아들마저 짝을 지어주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 부모로서 좋다. 딴 걸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며느리 이나영에 대해서도 아주 유명한 배우라고 기자가 운을 떼자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다. 원래 누군지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고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원빈의 내성적인 성격을 언급하자 “내성적이면 사회 생활할 때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자식이 잘되는 걸 원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팬들이 다 도와주고 사람들이 알아줘서 그 덕분에 잘됐다”고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배우 원빈 측이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 대해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