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방송화면캡처)
김현중, 전 여친에 "임신쟁이XX"..공개된 증거 문자 보니 `충격`
김현중 전 여자친구 진실공방이 여전한 가운데, 전 여자친구가 증거를 전달해 화제다.
30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이 제기한 `임신과 폭행, 유산 모두 거짓말`이라는 주장은 잘못"이라며 향후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최 씨는 주장과 함께 `임신기계`, `임신쟁이새끼` 등의 폭언이 담긴 김현중의 문자를 증거로 제출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해부터 남자친구 김현중을 상대로 임신, 유산, 폭행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임신 폭행 유산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고소했지만,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고소를 취하했다. 그리고, 이후 올 1월 19일 서울동부지검은 상해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에게 벌금 500만 원 판결을 내렸다. 벌금형으로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최 씨가 다시금 정신적 피해를 이유 삼아 김현중을 상대로 지난 4월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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