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의 어쿠스틱 커버영상이 화제다.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가 발매 2일째인 오늘까지 엠넷, 소리바다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오늘 10시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승우와 몬스타엑스 기현, 보이프렌드 정민이 함께한 스페셜 클립은 `예뻐서`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29일 정오 공개된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RUL(뷰티풀)’의 타이틀곡인 `예뻐서(Feat. 루이 Of 긱스)`는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싸이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혁오, 자이언티 그리고 아이돌 그룹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컴백작 `예뻐서`는 히트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으며 갓 찾은 20대 유승우의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 시랑이 시작된 날, 수줍게 멈추는 모든 순간 이게 사랑인가봐’라며 수줍어 하다가도 `내 눈으로 본 모든 것 중에 니가 제일 예쁘다’고 제법 대범하게 말할 줄 아는 스무살의 사랑노래다. 여기에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긱스(Geeks)`의 래퍼 루이가 참여하여 감성적 랩핑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과하지 않은 성숙함을 그린 곡의 느낌처럼,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유x어반자카파 ‘틈’, 케이윌 `꽃이 핀다’를 연출한 비숍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으로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가 청춘의 사랑을 연기했다. 은근하게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내추럴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유승우는 31일 ‘뮤직뱅크’에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