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스트리트형 상가 대세…'광교 유니코어' 상가 분양

입력 2015-07-31 09:01   수정 2015-07-31 10:40



- 탁 트인 이국적 분위기…실내 쇼핑 답답함 털고 걸어 다니는 재미 솔솔
- 원일종합건설 `광교 유니코어`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스트리트형 상가 선보여 눈길

스트리트형 상가 전성시대다. 스트리트형 구조를 갖춘 상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피스텔 열풍이 확산되는 가운데 1~2층엔 스트리트형 상가를, 상층부에는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복합형 도심상가도 불티나게 팔린다. 지난달 상암DMC에서 분양한 상암DMC 푸르지오시티 상가 67개는 분양 즉시 완판됐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실내와 다르게 탁 트인 주변 환경을 바라보며 거닐 수 있고, 동선이 편리해 이용객들이 발길이 꾸준하다. 특히 대규모 주거지역과 업무지역 등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쉽게 유입돼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상가의 개념이 이동이 편리하고 문화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가 대세로 떠올랐다"며 "이 같은 인기에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스트리트형 상가를 찾는 소비자가 월등히 많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광교 유니코어, 광교 핵심상권 누리는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분양

이처럼 스트리트형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원일종합건설이 스트리트형 상가인 `광교 유니코어` 상업시설 분양에 나서 화제다. 광교 유니코어는 지하5층~지상15층 2개동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중 상업 및 업무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교 유니코어` 상가는 스트리트형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이는 외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고객의 체류시간도 늘어나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층은 유럽형 테라스와 야외 카페테리아 등을 통한 프리미엄 스토어를, 지하 1층은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입점을 통한 라이프 스토어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인 만큼 친환경 수경 및 조경 공간을 설계해 고객들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게공간과 이어지는 수경공간 및 테라스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며, 그늘이 있는 녹지와 앉음벽도 마련한다.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등과 가까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경기도청역(2016년 2월 개통 예정)과 광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해 거대 상권을 흡수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광교 테크노밸리, 행정타운(예정), 에듀타운, 법조타운(예정) 등 13만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청과 행정타운의 상주 인구로 인해 고정적인 수요가 확보되며, 각종 민원 및 행정업무로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 등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다.

경기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자리 잡고 있는 산학클러스터는 물론 아주대, 경기대 등 대학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초·중·고 및 대규모 학원타운이 조성된 에듀타운과 인접해 있어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광교 유니코어 상가는 오피스텔 완판 이후 나온 상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다 광교 핵심상권에 위치해 있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게 고객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스트리트형 상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분양에 대한 문의는 031-8022-1059로 하면된다.
2018년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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