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법, 고영욱 경험담 고백...예방법은?

입력 2015-07-31 10:00  

가수 출신 고영욱이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고영욱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의 매니저로 출연하며 받았던 스트레스에 대상포진이 걸렸다고 발언한 것. 실제 고영욱이 매니저가 된 김연우, JK 김동욱 등 가수들은 자진 하차하거나 탈락하게 돼 고영욱은 ‘나가수’의 저승사자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 고영욱은 “하차하고 쉬면서 어느 날 얼굴에 뭐가 나기 시작했다”라며 “병원에 갔더니 얼굴에 대상포진이 왔다”며 “무척 위험하지만 지금은 나아지고 있는 단계다”라고 말하며 그 동안 느낀 부담감을 암시했다. 고영욱이 걸린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한다.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났지만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예방법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상 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영양가 있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무리하지 않아야한다. 만약 증세가 나타난다면 시력장애, 안면 근육 마비 등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상포진 예방법 소식에 "대상포진 예방법, 조심해야겠다 "대상포진 예방법, 왠지 무섭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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