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필리핀항공이 판매하고 있는 회원제항공권 팔찬스(PAL Chance)가 저가항공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닐라 여행객들 사이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필리핀항공의 팔찬스가 크게 사랑 받는 이유는 7월 기준 유류할증료 및 텍스를 포함해도 왕복 16만원대로 저가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며 마닐라 왕복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필리핀항공은 따뜻한 기내식, 맥주, 담요 및 베개가 기본적으로 제공 되며, 한국 운항 전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여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항공만의 마닐라 전용공항으로 입국수속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소 새로운 개념의 팔찬스는 언제든지 필리핀으로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모든 이들에게 제공되는 마닐라 왕복 회원제 항공권이다. 8만8000원을 내고 회원에 가입하면 출발 가능일 최소 3일 전에 회원에게 문자 및 이메일로 출발 가능일을 안내하고, 공지한 날짜 중 회원이 출발 가능한 날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만약, 회원가입 후 이용하지 못했다면 회원가입비의 50% 환불도 가능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팔찬스는 이미 수천 명이 이용하며 검증된 상품이고, 필리핀 제1의 국적기 필리핀항공이 판매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은 게 장점이다.
이번 팔찬스는 8월 12일까지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미스터도넛이 제공하는 선물도 제공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