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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조수향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김슬기 (사진= 조수향 인스타그램 / tvN `오나의 귀신님` 공식사진)
男心 녹이는 `귀신은 뭐하나` 조수향VS`오나귀`박보영·김슬기…더위야 물러가라
`귀신은 뭐하나` 주인공 조수향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슬기, 박보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31일) 방송될 KBS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는 이준, 조수향, 오상진 등이 출연한다.
이준이 맡은 `천동`은 첫 사랑에게 차인 충격에 8년 째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0대이다. 취업에 계속 실패하고 낯부끄러운 장애까지 안고 사는 순수한 청년이다.
조수향은 천동의 첫사랑으로 8년전 매몰차게 떠나버렸다가 8년만에 귀신이 되어 천동 앞에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무림`역을 맡았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가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에 빙의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두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르나 여주인공들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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