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호 사장은 신동빈 회장에 맞서 조카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을 후원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타 형제들과 달리 신 총괄회장과 법정싸움을 벌이지 않은 유일한 동생입니다.
신선호 사장은 입국장에서 기자들의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질문에 "나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 총괄회장의 의중에 누구에게 있느냐는 물음에는 "신 총괄회장에게 물어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고령인 신 총괄회장의 정상적인 판단 여부에 대해서는 "제대로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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