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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라이머 디스랩이 블랙넛 디스 후 회자됐다.
송민호 라이머 디스랩은 지난 7월 3일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전파를 탔다. 송민호 라이머 디스랩을 통해 송민호는 자신이 잠시 몸담았던 소속사와 관련 래퍼들을 언급했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는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스타덤 조PD를 향해 "피디형 라이머형 날 놓치고 참 고생하시죠. 다른 엔터도 잘 들어. 애들 카피 랩 더 시켜"라며 "여기서도 언더 오버 가리는 놈들"이라고 일갈했다.
송민호는 "기자가 듣보잡들이랑 엮네 열받게. 탑독 이블 키도 야노 시호"라며 "아직 시작도 안했지 이정돈 불장난. 내가 랩 시작하면 하나님도 귀막아!"라는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송민호가 언급한 탑독과 이블은 모두 스타덤 소속이다. 탑독에는 키도와 야노라는 멤버가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4` 블랙넛은 라이머의 브랜뉴뮤직 소속 버벌진트와 산이에게 항의했다. 블랙넛은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트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너흰 내가 선글라스를 썼건 두 눈을 감건 그딴 건 상관없었고 그냥 충실한 라이머의 개잖아"라고 디스했다.
블랙넛은 "잘 봤어. 브랜뉴의 한해 사랑. 한해도 불쌍해. 괜히 엮였어. 회사랑, 한해가 박자 절고서도 간 게 누구 때문? 너희가 봐도 말이 안 되지 나의 탈락이,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네가 욕 먹을까봐지? 쇼미더머니 대신 VJ 산이, 난 Free는 아니지만 너의 골치 아픈 B, It`s Balck Nut who?"라고 일격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