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현 시점에서 추가 금융완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1일자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금융정책은 소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세간에서 나오는 가을 추가 완화 관측을 부정했다.
이어 "물가 기조는 착실히 개선되고 있다"며 "유가 하락으로 한동안 물가 상승이 억제됐지만 금년도(2015년 4월∼2016년 3월) 후반기부터 상당한 속도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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